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저소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나서 -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중위소득 65% 이하 조재웅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5-18 18:03:59
기사수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나섰다.

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입원은 물론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및 외래치료를 받은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중위소득 65%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조현병, 분열, 망상장애 등 F20~29에 대한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치료비지원 신청을 원하는 자는 대상자 또는 보호 의무자가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서류(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납입증명서, 의료급여증 등) 및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61-65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 지원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보건소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40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