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2회에 걸쳐 남악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악 주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활원예 교육지원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생활원예교육과 더불어 청계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군의 특산물인 황토고구마를 이용해 고구마단자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가자는“교육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건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부심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여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신도시 입주민과 농촌 주민 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부터 남악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과 문화예술시설을 탐방하는‘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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