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9일(금)~30일(토)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송파관광정보센터 옆)에서
‘제
11회 단오문화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실력을 선보이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단오 문화
한마당’ 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날(29일) 열리는 ‘청소년
어울마당’에선
학교 동아리와 또래 동아리 14개 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및 방송 댄스, 마술 등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청소년 시설 이용 아동 등 2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단오
문화 한마당’이
치러진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동놀이를 비롯해 ▲창포물에 머리감기 ▲장명루(長命縷,
빨노파흑백의 다섯 가지 색 실을 이용해 짜는 팔찌)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오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제기차기와 윶놀이, 비석치기, 칠교놀이 등 주민 참여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전통놀이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느 해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예술적인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청 청소년과 ☎. </span>02-2147-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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