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지난 7~8일 이틀간 안산동 일대 휴경지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식물인 양삼(케나프, Kenaf)을 파종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삼은 세계 3대 섬유작물로 생육기간이 1년으로 짧아 재배가 용이하다. 특히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의 5~10배이며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양삼 파종 활동은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생명살림 운동의 구체적인 실천운동인 1건(建)·2식(植)·3감(減) 중 하나로,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한 뜻으로 모여 땀을 흘렸다.
임충열 새마을회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번에 실시한 양삼 파종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새마을 생명살림 운동의 핵심 과제로서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오는 22일 대부도 휴경지에도 양삼 파종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100조 번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식 1147만2654주 쓸어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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