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6년 국가예산 부처반영 막바지 총력
  • 진신권
  • 등록 2015-05-29 13:40:02

기사수정
  • - 문동신 시장 국가예산 확보위해 세종청사로

군산시는 5월 2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각 부처 예산이 확정되어 기재부로 제출되는 6월 5일까지 기간이 막바지에 이르러 군산시의 건의예산이 부처단계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비응항접안시설 확장 및 정온도개선사업(20억원), 수출자동차 환적화물 야적장 조성사업(50억원) 등 신규사업과 군장대교건설사업(274억원), 군장산단진입도로건설(42억원), 군장산단인입철도건설(1,100억원), 익산~대야 복선전철(800억원), 고군산연결도로건설사업(203억원), 군산전북대병원 건립(130억원)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산시 건의액 전액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추어 부처별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집중적으로 관련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 설득하는등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국비확보를 위해 전북도 및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군산의 국가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그동안 담당 국․소장 및 관․과장들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며, 지난 4월말에 중앙부처 활동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열악한 시 재정을 고려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