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경북=김정식기자)
경산시는 6일 경부고속도로 진량하이패스IC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총사업비 200여억원으로 하이패스IC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며,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료예정이다.
진량하이패스IC는 무인으로 운영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통행 가능하다. 개통초기에 6,600 여대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12분정도 거리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통 후 기존 경산IC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생활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비용절감으로 기업유치가 용이해져 이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을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진량읍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 생활여건의 크게 나아질 것이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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