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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공모전 후끈, 창업 열기 전국 최고
  • 진신권
  • 등록 2015-05-28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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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북특화대회 190건(12.:1 경쟁률), 전국창조경제대상 189건 접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적으로 실시된 창업아이디어 공모에서 사실상 전국 최고의 창업아이디어를 접수해 후끈한 열기를 자랑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양오봉 센터장)는 5.20일 2015 창업경진대회 공모마감 결과 전북대회는 190건, 전국대회는 189건의 창업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에서 전북은 189건을 접수시켜 서울(541건), 경기(475건), 대구(325건), 경북(323건), 부산(192건)에 이어 전국 6번째로 많은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사실    상 인구 대비로는 전국에서 창업열기가 가장 높았다(전국대회 총 3,103건 접수)


창업경진대회에 공모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6.4∼6.5)와 발표면접심사(6.10)를 거쳐 6.11경 전북특화대회는 15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전국대회는 5개팀 내외를 선발하여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 경쟁한다.


전북대회에 접수된 190건(탄소 49, 농생명 57, 전통문화 84)에 대해 특화산업 분야별로 총 15개 업체를 자체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범위는 초기 사업시상금 최대 2천만원을 포함해 별도의 심사의 절차에 따라 팀당 최대 펀드지원 5억원, 창업 과정에서의 창업보육공간지원, 전문가와 1: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전국대회는 189건 중 5개 이내 업체가 전북을 대표하여 전국 통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지원범위는 총상금 4억원 규모로 전국 단위의 6개팀을 선발하여 수상팀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전북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 멘토링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11월말 예정인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기업설명회(IR) 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부 기술창업패키지지원사업 등 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하고, 해외 창업연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 ‘15. 8월 전국본선과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총 6팀 선발.

최대 상금 1억원의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국무총리상 1명(3000만원), 미래부장관상 2명(각 1000만원), 중기청장상 2명(각 1000만원)이 선정될 예정.


양오봉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금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라북도의 핵심사업인 탄소, 농생명, 문화융합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창업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의 지원을 통해 창업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북혁신센터는 지역별 서류심사 일정 및 심사 결과에 대한 경진대회 공지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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