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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과 대처를 위한 「모바일 앱 스마트안전센터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13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모바일 앱 스마트안전센터 구축」용역은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20일 사업을 착공해 오는 2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 앱 스마트안전센터는 시민용 앱, 직원용 앱, 내부관리시스템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기존 재난예 경보시스템 및 CCTV, 기상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스마트 폰을 통한 재난 피해 및 재난사고 정보를 공유해 위험 상황 사전 경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종합 알림서비스이다.
일방적 알림 서비스에서 벗어나 위치기반의 능동적 재난신고와 재난 상황 공유 및 대처로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스마트안전센터는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부가적인 서비스로는 재난, 교통CCTV 영상, 배수펌프장 운영 정보, 기상청과 광주시 기상정보, 생활 안전 및 위험 대처 요령 등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휴대폰 운영체계(OS)에 따라, 아이폰은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 폰 등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재난 상황맞춤형 종합 알림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 되고 시민과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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