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무안군 농산물 종합 가공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알려 호평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의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이론교육과 양파, 고구마, 백련 등을 활용한 양파․연근쿠키, 쌀 케이크, 자색고구마 스테이크 만들기 등 요리실습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좋은 재료로 만든 웰빙 요리를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직접 만들고 맛보게 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편식도 예방할 수 있어 좋았고,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자녀와 더욱 친밀해 진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로컬푸드 식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산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장기적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