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남형 교육! 꿈과 끼를 펼쳐 미래를 열다.
  • 이정수
  • 등록 2014-11-17 13:19:00

기사수정
  • - 운영보고회 열어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교육지원 청(교육장 권혁수)1118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 홀에서 관내 151개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운영 보고회를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성남형 교육! 꿈과 끼를 펼쳐 미래를 열다이다.

 

성남형교육의 2년차 사업추진을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28개 모델학교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성남시, 교육청, 시의회의, 학생, 학부모별 성남형교육의 2년차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도 이어져 상탑초등학교 전승숙 교사는 민주적 지역공동체를 도촌 중학교 금의영 교사는 교사 학습공동체 구축을 보평 초등학교 이환규 교사는 평화학교, 행복한 교실 만들기, 돌마 고등학교 김남수 교사는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를 성남초등학교 최옥숙 교사는 지역특성화 사업을 각각 소개한다.

 

시청 로비에는 성과물 전시회와 함께 성남형 교육으로 지원했던 오케스트라, 오카니라 등 각 학교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성남형 교육은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 청이 손잡고 관내 초··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17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를 육성, 획일적인 학교 문화 개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 등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비전을 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은 누구나 꿈을 위해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면서 부모의 소득, 지위에 따른 교육차별을 없애고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 것이라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