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대량 총격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경찰관과 총잡이 등 23 명으로 늘어났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이날 성명을 통해 16곳의 총기난사 및 화재 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몇몇 화재 지점에서 희생자를 추가로 확인했다면서 "총격범은 최소 5채의 가옥과 빌딩,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택 명령으로 인해 치과기공사인 총격범인 워트먼이 운영하는 치료소가 문을 닫은 것이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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