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운행 차량은 늘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대폭 줄었다.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4-21 15:25:04

기사수정
  • 2011→2019년 차량 3만7천대 늘었지만 사망자는 45→24명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운행하는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은 297684,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2011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당시 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722대 적었던 26652대다.

 

233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3배 수준이었던 71명이었으며,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04명에 달했다.

 

매년 운행하는 차량은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시는 정부가 자살·교통·산업 등 3대 분야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시행 중인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일대에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현수막 54개를 설치하는 한편, 18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당초 예상했던 500명을 초과 달성한 545명으로부터 면허증을 반납 받았다.

 

이밖에도 125천여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선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20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횡단보도·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

 

시는 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128억 원을 투입,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정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시설물 개선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쓰겠다올해 예정된 스쿨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원활히 마무리해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