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천중학교(교장 장인동)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 지속과 학교 원격 수업의 장기화에 따라 우쿨렐레, 오카리나 배부 및 ‘악기 연주’원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의 배부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Drive·Walking Thru)’ 방식이며, 수업은 전문가인 방과후학교 교사의 원격 동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악기는 13일부터 풍천중학교 서편 교문에서 드라이브·워킹 스루 부스에서 배부하며, 수령은 차량 이용(드라이브 스루), 도보 방문(워킹 스루) 모두 가능하다.
□ 이후 관련 수업은 매주 목요일 유튜브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동영상을 보며 학습에 참여한다. 특히 동영상 시청만으로 어려운 교육내용은, 유튜브 댓글창과 학교에서 구축한 온라인 시스템 e알리미를 통해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 장인동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과 등교 개학일이 늦춰짐으로 위해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예체능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라며 “학생들의 불편을 덜고, 부족한 예체능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체 서비스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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