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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이 월요일 휴무에 관계없이 석가탄신일인 22일에 정상 개관한다.
보석박물관은 석가탄신일 연휴에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족들과 휴일을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개관하기로 했다. 편의시설인 카페와 레스토랑은 정상영업하며 주얼팰리스는 휴장한다.
박물관에서는『A Bug’s life(곤충의 생활)』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교류전시가 진행 중으로 아이가 있는 가족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전시는 자연사 중 곤충과 관련 된 나비, 장수풍뎅이, 벌 등의 실물표본과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새별 귀뚜라미,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 등을 실재로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전 직원 모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시설 운영과 안전점검을 꼼꼼히 하고 있다”며 “시민과 나들이객의 많은 관심과관람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