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승차 단속중     © 이정수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관리 역은 관내 4개 소속 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 ～ 11월 10일까지 자체 부정승차 단속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단속활동 결과 총657건 금194만원의 실적을 올려 수입 누수를 방지했으며, 특히 구로역 역무원 김다예(사무영업6급)는 일반인이 장애인 카드를 부정 사용한 여객을 적발하여 현금 40만원을 징수, 독산역 역무원 윤병권(사무영업7급)은 총 84건(금33만원 징수)의 부정 승차자를 적발하였다.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을 통해 정당한 승차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구로관리 역은 부정승차 단속을 상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