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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조선일보와 ‘통일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이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와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가 자유와 개방으로 성장과 발전의 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북한만이 고립과 단절의 길을 걷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며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아시아 지역이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 고립으로 인해 성장의 혈맥을 가로막고 있는 한 진정한 아시아의 안정과 발전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이끄는 것이야 말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고 언급하며 이에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일관된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걷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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