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리퓨지오 스테이트비치 인근에서 송유관이 파열돼 7.9리터의 기름이 유출되었다.
해안가 인근의 101번 고속도로 아래의 송유관 일부가 파열되었고 이로 인한 기름 유출이 해안가로 번지고 있어 오염 확산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좀처럼 진정이 되고있지 않다.
미국의 대런 파머 대변인은 "우선 누출 사고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 송유관은 급히 막았지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석유가 유출되었는지 알 수 없다. 사고에 대한 협력 및 대응 기관들과 협조하고 대응해 사고 처리를 하는데 초점을 맞춰 환경 보호 안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름 유출 사고는 해변가에서 석유 냄새가 나는 신고를 받은 소방대로부터 파열된 송유관을 찾아낸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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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 GOLETA, CALIFORNIA, UNITED STATES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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