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돼 자연환경을 저해하는 영농폐비닐을 수집·관리하기 위해 마을단위 공동집하장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면은 중추리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에 옹벽을 설치하고 33㎡의 규모의 집하장과 관현리 갓고개마을 입구에 30㎡ 규모의 집하장을 설치했다.
면은 앞으로 이곳 집하장에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해 마을 주민들에게 ㎏당 130원에서 190원까지 수거장려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마을 단위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면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은 농촌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농경지 주변에 무단 방치하지 말고 공동집하장에 배출 처리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