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공동관 운영
  • 이정수
  • 등록 2014-11-14 13:48:00

기사수정
▲ 아이큐브홍보     © 이정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5일부터 1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4)'에 참가해 방문객의 열띤 호응과 다수의 투자 상담, 사업 관련 제의 요청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사물인터넷협회 등 사물인터넷 관련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시스코, SK텔레콤, KT 9개국 144개 업체가 참가, 290부스 규모로 사물인터넷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7월 개최되었던 사물인터넷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브릭스 팀 등 5개 팀이 진흥원 공동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브릭스 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 워치 ‘dot'는 전시기간 중 대기업과 시각장애인협회, 일반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V의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11월 왕중왕전 우승(대통령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큐브 팀의 아이큐브는 아이들을 위한 상호교감형 캐릭터 종이로봇으로 로봇학습과 체험용 교재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별한 기념품을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 속에 즉석에서 제품 주문이 이뤄지기도 하였다. 큐레몬의 클릭스파이더’(댁내 전자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플랫폼) 및 코알라 무브먼트의 스마트 피쉬 케어 서비스’(기존의 수족관에 간단한 부착만으로 관상어 관리툴), 구름의 라이프 벌브’(LED 전구에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결합한 스마트 전구)도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재신 원장은 사물인터넷을 용인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 활동을 다각도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발굴된 우수 창업 팀은 기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과 연계·육성하여 용인이 경기 남부권 사물인터넷 산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