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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점심 먹고, 칫솔질 하자’ - 안성시보건소, 학교양치교실 호응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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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양치교실 운영     © 이정수

안성시보건소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와 충치예방을 위해 백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학교양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형태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교양치교실을 운영한 초등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64.1%)은 일반초등학교 아이들(32.7%)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학교양치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지도해 충치 발생률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양치교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학급별 관찰 판을 부착해 식후 칫솔질 실천 율을 높이고 있다.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구강건강의 최우선은 올바른 칫솔질이라며, “학교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 전 손 씻기, 식사 후 칫솔질을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습관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질환예방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월 2회 방문해 구강건강교육, 불소 겔 도포, 불소용액양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포괄적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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