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거노인 동절기 낙상예방 프로젝트 실시 - 수지구 보건소,‘건강 튼튼, 다리 짱짱’프로그램 운영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4 13:31:00
기사수정

 

▲ 하지근력운동 프로그램     © 이정수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지난 416일부터 매주 1회씩 주간 동절기 낙상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하지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 중에 있다.

 

국가통계포털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독거노인이 노인부부나 동거 자녀가 있는 노인에 비해 낙상 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이한 사항은 낙상으로 인한 병원이용률이 자녀 동거인 경우보다 낮음에도 후유증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가 건강관리 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지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지근력 강화와 신체 유연성 운동을 상·하반기 8회씩 총 16회 운영, 운동전보다 운동 후 하지근력은 35%, 유연성은 100%가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율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길이 미끄러워지면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의 경우 낙상예방 운동법을 꾸준히 실시하는 길이 낙상 율을 낮추고 자가 건강관리 율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건강증진 팀 324-892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스토킹 신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FTX)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치안 협력에 기여한 A씨에 감사장 수여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