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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 유도 및 건강피해 최소화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5-1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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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에서는 5월 24일부터 관내의 응급실 운영 3개 의료기관을 통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부터 운영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중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시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012년 9명, 2013년 5명, 2014년 0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해야 하며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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