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창군, 두릅 출하 개시 - 봄 기운 충만한 두릅 먹고 코로나19 OUT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3-05 19:25:27
기사수정

▲ 두릅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전국 최대의 두릅 생산지인 순창군이 지난달 28일 올해 처음으로 두릅을 출하한데 이어 이번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하한 두릅은 하우스에서 생산한 것으로 일반 노지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출하시기가 30일정도 빠르며 거래금액도 40,000()으로 노지보다 3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두릅은 사포닌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 면역력 증가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19를 이겨낼 좋은 식재료이며, 맛과 봄의 향기를 가지고 있어 올해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순창군 두릅 판매량은 370톤에 58억 원의 소득을 올린 효자 작목으로 품질과 맛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입소문이 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전국 최고의 두릅 생산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생산시기를 앞당기는 2중 하우스 재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3.1ha를 조성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전국 최대 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하우스 두릅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하우스재배 시설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3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