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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면 공룡시대로 떠나는 지질공원 관광명소화 추진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3-05 1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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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시대로 떠나는 지질공원 관광명소화 추진

  뉴스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부안군 위도면은 공룡시대로 떠나는 지질공원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총 4km에 대한 지질공원 정비를 실시했다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써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은 대부분 중국과 몽골 지역이었으며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지정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와 전남 보성군 등 2개 지역이 유일하지만 최근 위도에서 공룡알 화석 흔적이 발견돼 지질공원 관광명소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과거 위도 화산활동에 의한 역사를 조명하고 뛰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공룡시대로 떠나는 지질공원은 코스당 평균 관광 소요시간이 약 1시간 30분이며 대나무 숲길을 걷고 벌금리 대형습곡(대월), 공룡알 화석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관광 코스이다.

 

위도면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초작업 및 잡목 제거를 실시하고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등 시설 상태도 재확인 했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지질공원 관광명소화 추진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명품 지질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계형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위도면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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