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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권 남부 교통중심 허브로 도약
  • 이정수
  • 등록 2014-11-14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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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년 11얼 20일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 개최
▲ 환승센터 조감도     © 이정수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을 갖고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오산역 광장 옆()오산터미널 주차장에서 거행되는 기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역환승센터는 경부선 오산역과 인접한 지역에 지상2층 규모로 20175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16,761,건축연면적 2,994,사업비 392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6기 들어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대규모 건설투자 사업 중 하나이다.

 

1층에는 마을버스, 택시, 정차 가능(Kiss&Ride) 공간 설치, 2층에는 통합대합실(철도, 전철, 노선버스, 시외버스) 수평 환승체계로 구축한다. 버스와 철도 간 환승 거리는 180미터에서 85미터로 줄어들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든 교통수단을 3분내 환승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으로 만성적인 도심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철도로 단절된 동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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