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부 테네시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테네시주 내슈빌 도심을 비롯한 인근 마을에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테네시주는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지역 지원에 돌입했다. 빌 리 주지사는 트위터에 “수색구조대를 꾸리고 주 전역에 대피소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는 응급의료 요원을 급파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