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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불량 마스크 판매한 불법체류자 검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3-04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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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한 불량마스크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미인증 마스크를 판매한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 단속하여 천안 소재 아파트에서 미인증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인터넷 등을 통해 비싸게 판매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A()B()현행범체포하고 팔다 남은 마스크 1,421개와 손세정제 142개 및 대포차량 2대를 압수하였다.


이들은 지난 2.28. SNS 등을 통해 미인증 마스크 1,800장과 손세정제 200개를 구입한 뒤 SNS 주문 등을 통해 마스크는 13,500, 손세정제는 6,000원씩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매입 경로를 추적하여 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중에 있다며, 마스크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사재기나 사기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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