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익산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중이며 이번에 익산공용버스터미널에도 추가·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발열여부를 확인할 계획으로 임시하차장 등 하차위치가 변동되어 혼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안내에 따라 증상확인을 하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터미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로 하고 터미널에서 연계되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서도 소독을 빠짐없이 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열화상 카메라는 현재 익산역과 터미널, 시청에 각 1대씩 설치 운영중이며 ”며“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도 항상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