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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 실시 - 사전 대응훈련으로 실제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5-1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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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는 20일「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군산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군산지사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화물선 등 선박의 통행이 빈번한 군산항 입구인 군산시 비응도 서방 3마일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하여 사상자 발생과 벙커C유 250㎘가 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오염신고 접수부터 응급조치, 방제 등 상황별 처리에 대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 수행에 대하여 토론을 기반으로 한 훈련을 진행하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금번 훈련으로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 기대에 맞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초기대응과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전역에서 다중 밀집시설 화재,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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