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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탑마루』깐깐한 관리 눈길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5-18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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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계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품질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품목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주 수요일 탑마루 경영체를 방문해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 등 출하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테에서 운영하는 쌀 품질관리실을 통해 유전자, 완전미율, 단백질함량 등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여건들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한다.
 
시 관계자는 “탑마루 농특산물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마루 농특산물은 곡류 3종(유색미, 일반쌀, 보리), 서류 2종(고구마, 감자), 버섯류 3종(양송이, 목이, 느타리), 원예류 9종(딸기, 토마토, 배, 멜론, 양파, 상추, 건고추, 쌈채소), 가공식품 14종(장류, 국수, 누룽지, 한과, 장아찌, 육포, 떡 등), 축산물 2종(돼지고기, 돈육가공품)으로 28개 농협 및 법인체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탑마루는 “탑”과 “마루”의 합성어로 탑은 국보 제11호인 미륵산지 석탑을 상징하고 마루는 산꼭대기 정상을 뜻한다. 호남의 관문인 익산의 넓은 들녘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특산물만을 엄선하여 브랜드 상품화 한다는 의미로 2010년 쌀과 고구마 2품목을 처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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