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화통화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대구시에 “정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15분간 권 시장과 통화하면서 대구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15분 간 통화에서 격려와 앞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대책의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