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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 대통령, 긍정 48.0% vs 부정 48.3% - 민주당 소폭 상승하며 40% 선 회복...미래통합당 30%대 초반으로 출발.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2-20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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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20년 2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6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2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1.4%p 오른 48.0%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1.4%p 내린 48.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앞 주 주간집계와 동일한 3.7%를 보였다.


1월 5주차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평가가 높은 이후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혼조세를 보였다. 2월 2주차 조사대비 무당층과 주부층에서의 긍정평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중도층과 자영업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1.1%를, 미래통합당은 32.7%, 정의당은 0.6%p 내린 4.2%, 이어 바른미래당 3.2%, 국민의당 2.3%, 평화당 2.1%, 공화당 1.5%,민중당 1.2%, 대안신당 1.0%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9.7%를 기록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중잠정집계로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3.3%p, 37.0%→40.3%), 경기·인천(▲3.2%p, 43.6%→46.8%), 부산·울산·경남(▲2.8%p, 32.3%→35.1%)에서, 연령별로는 30대(▲7.9%p, 42.2%→50.1%)와 40대(▲5.0%p, 51.2%→56.2%)에서, 직업별로는 가정주부(▲5.1%p, 36.8%→41.9%)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4%p, 64.8%→67.2%)에서 상승했고, 서울(▼1.8%p, 39.3%→37.5%), 20대(▼7.1%p, 39.2%→32.1%), 무직(▼4.7%p, 30.5%→25.8%), 중도층(▼4.0%p, 38.8%→34.8%)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 주중잠정집계로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4.0%), 부산·울산·경남(41.2%), 대전·세종·충청(36.3%)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0.6%)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대(31.7%)가 30대(28.2%), 40대(25.1%)보다 높았다, 직업별로는 무직(40.7%), 자영업(40.4%)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9.6%)에서 높았으며, 중도층(37.8%)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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