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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영홈쇼핑통해 마스크 소세정제 17일부터 판매
  • 조기환
  • 등록 2020-02-10 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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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명당 1세트 구매제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 100만 개, 손세정제 14만 개를 확보해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하였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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