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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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사ㆍ용역ㆍ물품 구매 등 계약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  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교육청은 일반 지자체와 달리 계약심사 의무적용 대상이 아니나, 교육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약심사를 일상감사와 병행해 운영함으로써 원가계산 등 발주금액에 대한 심사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대한 타당성 및 적정성에 대한 검토・확인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사업 전반의 품질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 114건, 물품 94건, 용역 59건 등 총 267건, 1,240억 원을 심사했으며, 이전처럼 감액 위주로만 심사하지 않고 증액되더라도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감액 30억 3천만 원, 증액 15억 2천만 원으로 총 15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요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면밀히 검토해 발주금액 대비 1.2%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다시 주요 교육현안사업에 투입되어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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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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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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