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활동팀, 감염자관리팀, 고객보호팀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28일(화) 구성해 상시적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전 역사에 손 소독기 및 신발 소독판을 설치하고,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객을 위해 체온계 및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비치했다.

또한, 오염된 시설물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역사와 전동차 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사용된 승차권은 전량 소독 후 재사용,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개집표기 등 고객 접점 시설에 대하여 일2회 소독을 일4회로, 전동차 소독을 주3일에서 매일 시행하여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내 확진자 발생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과 아양교역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고열 증상을 보이는 고객을 선별하여 마스크를 지급하고,‘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능동적 대처를 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대구시 및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진정국면까지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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