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9일 오전 11시 두류동 소재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조규판)주최로 2020 달서구민 신년교례회를 성황리 열었다고 밝혔다.
▲ 달서 구민 신년교례회 (사진제공 = 달서구)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곽대훈, 윤재옥, 조원진, 강효상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 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구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신년인사, 축사에 이어 구민 화합을 다지는 ‘대구의 새시대를 여는 희망달서’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열려 참석자 모두가 화합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달서구청장은 “지난연말 60만 구민의 하나된 힘으로 이룬 (옛)두류정수장 부지 대구시 신청사 유치라는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실현을 향해 구민 여러분과 담대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장은 “행복했던 지난해의 경험을 기억하며,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화합과 새로운 각오로 올 한 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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