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발생 '원인불명 폐렴' 국내 첫 의심환자 발생 - 환자 즉각 경리조치..보건당국 "환자 상태 비교적 양호"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1-09 09:11:27
기사수정



최근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확산 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발생 했다.


경기도의 한 직장인 36살 중국국적 여성은 지난달 13일 직장동료 한명과 함께 중국 우한시를 3박4일 일정으로 출장차 다녀온뒤 목이 붓고 기침을 하느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 초기 처음 내원한 병원에선 감기약 처방만 받았고, 두번째 내원한 병원에서도 처음엔 독감을 의심했지만, X선 검사 결과 폐렴으로 확인된 것이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전력이 있는 만큼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즉각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현재 환자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환자와 접촉했던 직장동료와 의료진 등을 상대로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추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27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경력단절여성, “양성평등 활동가로의 새로운 시작 기대”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제12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 마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