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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 8명 탈당..."세력은 약하나 근본부터 재건" - 1년 11개월 만에 공식 분당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1-04 09:54:14
  • 수정 2020-01-04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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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승민의원 페이스북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앞둔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 8명이 3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비당권파인 유승민 의원을 위시해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발표했다.


유 의원 등은 기자회견에서 “2년 전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리며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지만, 당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숫자는 아직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하겠다”며 “무능과 독선, 부패와 불법으로 나라를 망치는 문재인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대체할 새로운 보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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