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일본에서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회장을 비판하면서도 그가 프랑스로 입국할 경우 송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일본 검찰에 금융상품 거래 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혔다가 구금과 석방을 반복하던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레바논으로 도주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이브라힘 나자르 전 레바논 법무장관은 AFP통신에 레바논 법률은 자국민 외국 인도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요청이 있다고 하더라도 곤 전 회장의 인도를 무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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