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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배달원, 한파대비 독거어르신 가정 집중 방문 - 광진구, 한파기간 독거어르신 대상 ‘야쿠르트 배달 및 안부확인 사업’ 중… 김민수
  • 기사등록 2019-12-20 1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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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야쿠르트 배달원이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전하는 ‘야쿠르트 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야쿠르트 배달원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매일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건강 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신속하게 대처할  있도록 고안된 사업으로, 구는 2019 현재  1,116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파에 대비해 배달원들이 전날 야쿠르트를 수거해 가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있는 어르신이 있을 경우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하여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119 신고하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한파 발령  야쿠르트 배달원에게 한파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한파기간 동안 독거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할  있는 한파쉼터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3 중순까지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한파쉼터  59개를 운영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사정을  아는 야쿠르트 배달원 분들과 협업하여 한파기간 동안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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