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1기 백세건강아카데미 수료식》
  • 진신권
  • 등록 2015-05-08 11:06:00

기사수정
▲ 1기백세건강아카데미수료식     ©진신권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양성을 위해《제1기 백세건강아카데미》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그 수료식을 5월 7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1기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일 개강식부터 10주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각기 다른 주제로 건강생활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48명이 수료증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세건강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수료생들이 섹스폰 연주 등 식전무대를 장식하였고, 대학 졸업 가운 과 학사모 착용으로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껏 더 했다. 2부 순서로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웃음을 통한 삶의 변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이번 백세건강아카데미 과정이 고혈압당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지혜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체험도 알차게 짜여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보건소장(한일덕)은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교육받은 내용을 잘 실천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제2기 백세건강아카데미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신청 접수는 사전예약으로 8월 31일에서 9월 4일까지 유선이나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