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9일 오전 10시 울산시민학교(교장 김동영) 및 울산푸른학교(교장 이하형)와 학력인정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4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시작으로 183명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했고, 내년부터는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지정하였다.
울산시민학교와 울산푸른학교는 그동안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운영해 왔고, 내년부터는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4천320만원을 지원하고,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3천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자체 예산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저학력․비문해자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력인정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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