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당군은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자취를 감추고 도망갔던 전 경찰 부국장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살가도 발라다르는 멕시코 남부 이괄라시의 경찰 부국장으로 익명의 보안 관계자 2명과 함께 붙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가도는 멕시코 남부 쿠에나바카에서 여행을 하던 중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26일 43명의 멕시코 교대생이 경찰의 요청으로 마약 갱단에 붙잡혀 학살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실종 사건과 관련해 멕시코 시장 호세 루이스 바가르카와 그의 아내가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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