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군, 2019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주제 사례 발표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12-12 23:59:34
기사수정


▲ 서천군, 2019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남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2019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주민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개 도, 7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관광, 산업·주민복지 분야로 사업유형을 구분하여 귀감이 될 만한 도별 우수사례 13건을 제출받아 지난 11월 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후 국토부 및 전국 도·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최된 ‘2019년 지역정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발표회를 통해 각 분야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서천군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을 주제로 장항선 선형 개량 및 역사 이전에 따라 폐 역사로 방치되어 있던 옛 장항역을 리모델링해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여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를 발표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박래 군수는 열차 운행 중단으로 방치됐던 옛 장항역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의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문화적 재생사업 공모를 추진하여 도시 재생과 연계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써 주민들이 행복한 서천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도시탐험역은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폐 역사 리모델링 및 콘텐츠 구축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1일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33,000여 명이 다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0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