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올해 낡고 오래된 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지 3개단지를 선정하고 3,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지난 3월부터 모두 9개 단지가 사업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주택에 대한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3개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단지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공용시설물 중 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보수, 파고라, 벤치, 체육시설 등의 정비사업이 올해 10월말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노후 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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