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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협동조합사업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 조재오
  • 기사등록 2019-12-10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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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5,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구 가능3) ‘언니네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마을일자리 창출사업 (이하 언니네 협동조합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언니네 협동조합사업은 문()ㆍ예()ㆍ숲이 있는 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언니네 수선방(여성일자리 창출 및 생활물품 리폼) 언니네 배움터(중장년층과 청년층 세대공감 교육)를 운영하고,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흥선노인복지관에 언니네 가게(소형 판매대행 가게)를 운영하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일자리사업이다.

 

김선순 협동조합 준비모임 대표는 바느질교육에 참여해온 평범한 주부들이 마을에서 활동하고 고민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니네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였는데, 그 결과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언니네 협동조합사업을 통해 마을 내 여성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소규모재생사업 선정은 문예숲 운영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12개 통 통장단, 마을계획단 등 많은 지역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언니네 협동조합이 추후 마을관리 협동조합으로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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