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 복지행정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대상
  • 김도영 경기남부 취재본부장
  • 등록 2019-12-09 14:48:59

기사수정
  •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왼쪽 5번째)이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 4번째) 등 수원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21통신/김도영 기자)=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9 복지행정상에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 대상으로 기관표창과 포상금 4000만 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수원시의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은 지역주민욕구에 대응하여 과학적 근거 기반 한 계획 수립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동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각지대 발굴 학생들의 어려움 해결과 자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확대 운영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관내 모든 동()맞춤형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와 같은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시상식에 함께 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수원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시책을 지속해서 연구·발굴해 탄탄한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2013년 대상, 2015~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대상을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부문에서 2017년 우수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