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이월드 앞 광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이월드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달서구와 함께하는 이월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달서구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김장김치 1,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달서구와 함께하는 이월드 김장나눔’은 (주)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에서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달서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상 이변 및 가을철 태풍 피해의 영향으로 배추와 김장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월드에서 후원한 3,000만원으로 배추 3,0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근 후 1,500상자에 포장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이월드는 12월 7일에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0명을 초청하여 이월드 놀이시설을 1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기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만드는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달서구에 자리한 기업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달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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