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2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찾아가는 洞 체력 측정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출처 = 찾아가는 동 체력측정 (달서구)
찾아가는 洞 체력 측정 사업은 평소 체력인증센터 방문이 어려워 측정 서비스를 받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달서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071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체력 측정 항목은 ▷신체 조성(키·몸무게, 체성분 분석) ▷근력 검사(악력)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등이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력상태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동 체력 측정 참여자들도 다양했다. 한국복타 어머니 다이어트반, 경찰 체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중·장년층, 어르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호응이 좋았다.
또한,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는 12월 2일부터 2주간 ‘2019 달서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동 체력측정에 참여한 인원들을 포함한 후보 중에서 체력왕을 선발, 남성·여성 각 체력 우수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한편, 체력측정 및 인증 서비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대구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 이용자는 5,744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하였다.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洞 체력측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체력의 중요성과 국민체력 100 사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洞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출장 체력 측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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