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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매도시 오로라시장, 5.5일 어린이날 성남시청 깜짝 방문, 이재명 시장과 차담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5-06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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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오로라 시장 성남시 방문(시장실영접)     © 이정수

외교부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한 미국 스티브 호건 오로라 시장과 베키 호건 여사 내외가 55일 오전 11시에 성남시청을 깜짝 방문하였다.

 

오로라 시는 19927월에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도시로써, 금년 가을 또는 내년 초에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성남시에 파견할 예정이며 금번 방한을 통해 관련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인해 시민들로 북적이는 시청사를 방문한 스티브 호건 시장은 이재명 시장의 청사 안내를 받으며, 시민들과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에 응하였고 성남시의 변천사가 담긴 영상물 관람 뒤 따로 영상자료를 요청 하는 등 성남시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재명 시장은 스티브 호건 시장과의 차담회에서 우리나라에는 부모들을 위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의 어린이날이 있다.

1년 중 가장 좋은 날을 잡아 어린이날로 정했다. 가장 좋은 날 방문하셨다고 환영 인사말을 하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성남시 정책 목표 중 하나이다. 재정지원도 많이 하고 정책도 많이 개발하고 공간도 많이 개방하여, 어린이들 중심의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또한, “시장 실을 개방하여 시민 누구든 언제든 와서 시장과 사진도 찍고 시장 집무실에 앉아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스티브 호건 시장 내외는 서현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 후 분당 율동공원의 책 테마 파크와 판교어린이도서관 견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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